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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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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부분은 제가 지금 교과서를 인 깆고 있어서 나중에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 모음체계는 후대의 학자들이 편의상 체계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원래 그렇게 모음체계를 만들었는지는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아마도 "히브리어의 모음은 이러한 체계로 설명이 되어질 것이다"라고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음체계로 설명되는 현상도있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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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오후 1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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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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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음 문자는 읽기를 위해서 추가되어진 (주로 순 장모음) 문자입니다. 이것과 마소라 모음부호는 다른 것입니다. 교과서의 설명대로... 원래 히브리어 텍스트는 "문자"들만 원전 텍스트이지 마소라 모음부호는 어디까지나 설명을 붙인 것에 불과합니다. 모음부호는 대략 AD 7세기 전후에 붙여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 모음부호가 예전에 있던 모음문자를 대체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성경에도 자주 언급되듯이 "율법은 일점일획이라도 변경되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소라 모음부호 이후에도 예전에 있던 모음문자가 필요없어졌다고 제거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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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오후 1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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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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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장모음 o의경우는 와우일 수도 있지만 헤일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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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오전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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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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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과서 54페이지 (2)와 각주 2를 참조하세요.
2. (1) 모음체계: 교과서 59페이지 3번과 각주 2를 참조하세요.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히브리어 모음체계는 12세기 유대인 문법학자 요셉 킴히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하지만 이러한 체계는...마소라 학자들이 원래 의도했던 바는 아니다. 사실상 그들은 모음의 장단(quantity)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모음의 질적 차이(quality)만은 나타내려고 했었다."
(2) 모음문자: 읽기상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약자음(소리가 약한 자음)을 나타내는 와우 요드 헤가 여러 요인에 의해 나중에는 묵음이 되어 결과적으로는 모음을 표기하는 것처럼 되어서 모음문자로 분류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문자들은 모음이 발음되는 위치에 있을 때만 모음문자일 뿐"이지, 다른 경우에서는 모음 문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모음문자로 고안된 것은 없습니다. 단지 기능상의 분류일 뿐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교과서 53-55쪽 II.1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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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오후 2: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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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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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소라 모음부호: 발음 전승을 지키기 위해 고안된 부호입니다. 따라서 문자가 아닙니다. 교과서 55-56, 65쪽을 참조하세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모음체계는 형태론(morphology)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고, 모음 문자는 철자법(orthography)상의 분류이며, 마소라 모음부호는 발음(pronunciation)을 전수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므로 이 셋을 진화과정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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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오후 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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